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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막기: 정부의 새로운 시도

by 부자사람 2023. 7. 5.

지난 7월 5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축제의 바가지요금을 방지하기 위한 새로운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대책은 7월 18일부터 축제통합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가격 공개를 시작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지요. 본 글에서는 이 대책의 세부사항과 함께 여러 지역축제에서 바가지요금을 막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지역축제 바가지 요금 막기: 정부의 새로운 시도
지역축제 바가지 요금 막기: 정부의 새로운 시도

 

 

 

국내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문제에 대한 대응

 

국내 지역축제는 많은 시민들이 찾는 여가 명소이지만, 가격 과다 청구 등의 바가지요금 문제로 인해 불만을 가지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축제의 먹거리 가격과 사진을 사전에 공개하는 서비스를 축제통합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제공하게 됩니다. 사용자들은 이를 통해 축제의 합리적인 가격을 비교하고 적절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바로가기

 

 

 

가격 공개 대상 축제


이번 대책에서 가격 공개 대상은 정부가 인증한 86개 문화관광축제는 물론 일반 지역축제도 포함됩니다. 축제기간 때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는 다양한 축제에서의 먹거리 가격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의 지원 및 현장 모니터링 강화


정부는 정보 제공에 적극적인 문화관광축제 세 곳에 인플루언서 출연 콘텐츠 제작을 통해 축제기간 전부터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와 동시에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음식을 비롯한 판매 품목 가격을 세밀히 점검합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12월에 예정된 내년 문화관광축제 지정을 위한 심사에서 반영할 방침입니다.

 

 

 

바가지요금 논란의 축제 제외


정보 제공에 소극적이고 바가지요금으로 논란이 되는 축제는 내년 문화관광축제 인증과 축제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축제 운영 측도 바가지요금을 줄이는 방향으로 적극 노력하게 됩니다.

 

 

 

하반기 축제간담회와 착한 가격 캠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문화관광축제 주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바가지요금 근절과 먹거리 정보 사전 공개 등의 실행 방안이 담긴 착한 가격 결의 서약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무주 산골영화제, 강경 젓갈축제 관계자들이 먹거리 가격 관리와 관련된 좋은 사례를 발표하고,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착한 가격 캠페인'의 구체적인 참여 방법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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